▲ 화성시문화재단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유기동물 돌봄 활동’ 을 전개하고 있다.

[경인통신=박주희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3일과 27일 양일간 화성시 마도면 반려마루 화성에서 ‘유기동물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

‘유기동물 돌봄 활동’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화성시문화재단의 기관봉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화성시문화재단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봉사에는 19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동물보호센터의 청소, 사료 급여, 보호동물 사회화 활동 등 동물보호센터의 일손을 도우며 동물권 수호에 기여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그동안 문화소외계층 지원사업과 문화소외계층 초청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를 실천해왔으며, 올해는 이에 더해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기관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유기동물 돌봄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