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대형유통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화재피해주민 지원 사례’ 격려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화재피해주민 지원 사례 격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1월 11일 평택소방서에서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대형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화재피해주민을 지원한 사례에 대해 격려하고, 이러한 지원 방안의 지속적 확대를 제안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생각하면 늘 맘이 아프다”고 말한 뒤 “화재피해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대형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해 지원에 나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임 위원장은 “물품 지원도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지원해야 하지만 심리치료 및 회복프로그램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추가적인 지원책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화재피해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재난현장에서의 대응을 위해 중장비 자격증까지 취득한 강봉주 서장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서장님의 열정이 직원들에게도 전해져 조직 전체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소방서에는 약 280명의 소방공무원과 680명의 의용소방대가 근무하고 있으며, 6곳의 안전센터에서 53대의 소방 차량을 운용하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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