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병원, 청소년을 위한 ‘병원 봉사체험교실’인기만점색 다른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인성교육, 병원직업탐방에 건강체험까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원장 김용숙)이 지난 25일 청소년을 위한‘병원봉사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8회째를 맞이한‘병원봉사 체험교실’은 안성과 평택, 수원, 서울과 고양시, 안산 등 타지역에서도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병원직업 탐방, 모둠별 건강 체험프로그램인 금연, 심신이완프로그램, 운동, 체성분측정, 1:1건강상담과 시민의 건강을 위한 일일 건강써포터즈(캠페인)활동 등으로 특색 있게 구성됐으며 팀 활동으로 진행돼 청소년의 사회성 발달, 자신감 향상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숙 안성병원장은 “평소 봉사 활동처 부족으로 고민하는 청소년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청소년의 건전육성에 이바지하는 것도 공공병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으며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독려하는 등 청소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꿈에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많이 해서 너무 행복했다. 준비해주신 병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병원체험을 하면서 병원의 특성을 알 수 있었고 건강의 중요성과 흡연의 위험성을 배우게 돼 큰 도움이 됐다. 다음에 꼭 다시 참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