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상권활성화센터, 소상공인 대상 소자본・무점포 창업 교육‘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등용문’ 10기 수료식…2022년부터 수료생 167명 배출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안양시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용문’의 10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22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용문’ 10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시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의 창업 유도를 위해 이달 21~22일 이틀 동안 ▲진짜 소자본 창업하기 ▲성공 창업을 위한 혁신적인 도구 활용법(챗지피티) ▲무점포 창업하기 등을 주제로 소자본・무점포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안양시상권활성화센터는 지난 3월 실전창업교육(7기)을 시작으로 경영개선교육(8기), 점포운영 실무교육(9기), 소자본・무점포 창업교육(10기) 등 올해 다양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2년 5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0기까지 총 1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개소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창업 교육, 소상공인 컨설팅 및 창업자 지원, 안양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안양시 상권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에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단계별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최대호 시장은 10기 수료생 17명에 대해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최 시장은 “한국의 창업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소상공인도 시대에 발맞춰 진화해야 한다”며 “안양시는 앞으로도 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해 변화하는 창업생태계에서도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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