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운수업 종사자 ‘생명 살리미’ 교육재난 초기대응 능력 강화하기 위해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방법 교육
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는 9일 오전 화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운수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최초 발견자가 될 수 있는 운수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교통사고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해 재난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용남고속 직원은 “그 동안 응급처치에 관해 궁금했던 점을 직접 구급대원을 통해 해소할 수 있었다”며 “머리로만 알고 있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을 통해 되새기니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운수업자들이 다양한 사고를 목격할 가능성이 높다”며 “사고 목격 시 당황하지 않고 오늘 교육내용을 되새기며 신속히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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