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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드림스타트, 해양레저스포츠 캠프 참여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봉수대해변에서 도전의식 키워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봉수대해변에서 2박 3일간 다문화·저소득층 해양레저스포츠 캠프에 참여한다.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가 주최하며 해양수산부와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캠프에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선정돼 사업비를 전액 지원받아 이뤄졌다. 이번 캠프는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스포츠 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해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이뤄졌으며 카약,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등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레이저 쇼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철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 민·관의 후원과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수요자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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