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리우 패럴림픽 금메달 11개 목표“그동안 흘린 땀방울, 브라질에서 큰 열매 맺을 수 있을 것, 종합 12위 예상 ”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15회 리우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과 이현호(이천·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도 함께해 훈련원 시설을 둘러보는 등 선수단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선수단의 패럴림픽 출전을 격려했다. 역도의 이현정 선수는 “도의회 의장님께서 방문해 정말 큰 힘이 된다”며 “패럴림픽 기간에 꼭 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열 도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경기도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꼭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힘을 브라질 리우 현지에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씨앗이 돼 브라질에서 큰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 이라며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해 전국체전 4관왕인 양궁의 이화숙(50·수원·ARW2 지체)선수와 2012 런던 패럴림픽 유도 남자 100kg급 금메달을 목에 건 유도의 최광근(29·수원·-100kg급,·시각) 선수 등 대한민국은 이번 15회 리우 패럴림픽에서 예상 성적 금메달 11개로 종합 12위를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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