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도시공사 국민체육센터가 향기 나는 여름을 만들고 있다. 센터는 이용회원과 함께 ‘석고방향제’를 만들어 화성시 봉담읍 ‘섬김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센터의 활동은 센터회원들과 학생, 학부모들이 함께 석고방향제를 만드는 핸즈온 프로그램이다. 핸즈온(Hands-On)이란 바쁜 직장인이나 청소년들이 짧은 시간 동안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자원봉사를 말한다. 핸즈온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미준 학부모회원은 “중학생인 아들이 방학 동안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찾고 있었는데 국민체육센터의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가 만든 석고방향제가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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