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남,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종합 1위

KeG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결선 우승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8/26 [21:41]

충남,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종합 1위

KeG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결선 우승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8/26 [21:4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진행한 2016년 대통령배 아마추어 전국 이스포츠대회에서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전성환)이 이끈 충남도 선수단이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
2016년 KeG 전국 결선은 지난 13일부터 3일 간 올해 5월에 개관한 상암 이스포츠 전용경기장 OGN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전국 16개 지역에서 참여한 선수들은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카트라이더 3개 종목과 이번에 신규 종목으로 모두의 마블에서 각각 진검승부를 펼쳤다.
충남도는 카트라이더에서 김승태 선수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유영혁 선수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꺾으며 종목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신규 종목 게임으로 진행된 모두의 마블에서 이은석과 윤재민 팀이 종목 1위를 하며 승점을 따냈다.
이재하, 한규준, 추화우, 김지훈, 이찬동 선수가 참여해 기대를 모았던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서울팀과 1, 2위를 다투며 각축전을 벌였다.
충남은 추화우 선수를 중심으로 2세트에 선전을 하며 무승부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 내용을 보여줬지만 마지막 세트를 서울에 내주며 종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충남도는 최종으로 종목 1위 2개, 2위 1개, 16강 진출 1개 부문으로 종목 실적 총계 171점 서울시와 공동으로 1위 종합우승을 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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