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세교2지구, 세교1지구 시행착오 교훈 삼아야

LH공사, 세교동 일대 280만㎡에 1만 7000여 가구 조성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8/29 [20:10]

오산시 세교2지구, 세교1지구 시행착오 교훈 삼아야

LH공사, 세교동 일대 280만㎡에 1만 7000여 가구 조성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8/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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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의회(의장 손정환)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사 중인 ‘세교2지구 택지개발’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공사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보고 받는 자리로 손정환 의장과 장인수·문영근·이상수·김명철·김지혜·김영희 의원 등 7명이 참가했다.
세교2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산시 세교동 일대 280만㎡ 규모로 추진 중인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세 개의 공구로 나눠 진행되는 조성사업을 통해 1만 7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손정환 의장은 “LH가 오산시와의 상생협약 체결 후 세교2지구에 대한 택지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데 대해 고무적”이라며 “세교1지구 택지개발 사업의 시행착오를 교훈삼아 세교2지구 택지개발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 했다.
LH공사 오산사업단 안중직 단장은 “설계단계부터 오산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세교2지구를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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