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삼성수원 꿈쟁이 합창단’나눔공연

노래를 좋아하고 노래에 재능이 있는 초등학생 21명으로 이뤄져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8/30 [22:34]

‘삼성수원 꿈쟁이 합창단’나눔공연

노래를 좋아하고 노래에 재능이 있는 초등학생 21명으로 이뤄져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8/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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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수원 꿈쟁이학교’ 합창단이 30일 ‘2016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를 맞아 열린 나눔 연주회에 참가했다.
호텔캐슬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연주회에는 31개 시‧군과 민‧관 사회복지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창단은 ‘봄날의 꽃잎과 하늘의 구름처럼’, ‘개구리와 올챙이’ 등 4곡을 선보였다.
2014년 정식으로 창단한 ‘삼성수원 꿈쟁이 합창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 중 노래를 좋아하고 노래에 재능이 있는 초등학생 21명으로 이뤄졌다.
김복희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동들이 그간의 연습을 바탕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시작한‘삼성수원 꿈쟁이학교’는 수원시, 삼성전자수원봉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산 협력 사업이다.
‘삼성수원 꿈쟁이학교’는 합창단 외에도 오케스트라와 체육교실 등 저소득층 아동들의 다양한 재능개발과 아동들의 정서안정,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공연, 복지관과 양로원을 찾아가는 지역사회 나눔 연주회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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