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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송내고, ‘사랑의 생명 나눔’단체 헌혈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헌혈 캠페인에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 참가
경기도 부천시 송내고등학교(교장 이성수) 1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나누는 행복만 알고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 존중의 의미를 길러주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송내고 학생자율동아리인‘나이팅게일스’ 중심으로 해마다 헌혈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동아리는 헌혈뿐만 아니라 평소 인근 복지관과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학교와 지역의 안전과 건강관리 홍보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한 사람의 헌혈로 세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숭고한 박애정신을 매년 행동으로 실천하는 학생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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