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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공영주차장, 추석연휴 무료 개방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무료, 사전 안전점검, 비상근무반 운영
경기도 화성도시공사(상임이사 윤용택)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사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화성도시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연휴기간에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보여 시민 만족과 화성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정부 경제 활성화 정책과 정부 3.0 ‘국민체감 서비스 제공’에 동참하고 있다. 무료개방 기간은 오는 14일 수요일부터 16일 금요일까지 3일간이며 공사 소관 노외주차장(한빛, 다은, 진안, 병점역, 봉담, 평리 등) 9개소, 부설주차장(동부출장소, 봉담읍사무소) 2개소, 공원주차장(노작, 동학산) 2개소 구역이 대상이다. 공사 주차시설에 대해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차장 이용 관련 시민의 불편함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주차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을 붙일 예정이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따른 전통시장과 인접 상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화성시 방문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리한 주차장 이용으로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무료개방에 따른 차량 파손괴 도난에 대해서는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부 3.0 ‘서비스 정부’를 위해 더 많은 편의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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