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월드프렌즈뮤직페스티벌 개최

‘韓 네트워크 출범식’, K-pop콘서트까지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9/08 [23:39]

화성시, 월드프렌즈뮤직페스티벌 개최

‘韓 네트워크 출범식’, K-pop콘서트까지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9/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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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유학생들과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월드프렌즈 뮤직페스티벌(WFMF)’이 11일 오후 6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과 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K-pop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韓 네트워크 출범식’을 시작으로 오프닝 퍼포먼스, 한류 문화체험과 K-pop콘서트까지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WFMF에서 오프닝 공연으로 준비된 카티아조 패션쇼에는 진기주가 메인 모델로 등장한다.
현재 방영중인 SBS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고운 외모와 신중함을 가진 해수(아이유 분)의 시녀 채령으로 등장해 시청자의 눈길을 끄는 신예로 극중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진기주는 2013년 SBS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올리비아 로렌상’을 수상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배우와 모델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밖에서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드라마 홍보관이 운영된다.
WFMF 출연진 라인업도 화려하다.
거리에서도 그녀들의 노래가 계속 흘러나오고 지상파와 공중파 방송출연으로 쉴 틈이 없는 두 걸그룹 ‘트와이스’와 ‘여자친구’가 출연한다.
또 여성팬들의 마음을 한순간에 녹여버린 ‘B1A4’와 ‘비투비’도 함께한다.
더불어 스타덤 엔터테인먼트 그룹 ‘탐독’의 중국인 멤버로 지금은 솔로로 활동중인 ‘앤디A47’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구구단’, ‘빅스’ 등의 화려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NHN 티켓링크를 통해 그라운드와 스탠드 2만 6000여 객석이 전석 3000원으로 판매중이며 현장에서도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공연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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