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추석맞이 경기농산물 큰잔치’ 열려

친환경농산물, 지역특산품 등 44개 부스 운영…에코백 만들기, 전통탈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 함께 진행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9/09 [17:44]

‘추석맞이 경기농산물 큰잔치’ 열려

친환경농산물, 지역특산품 등 44개 부스 운영…에코백 만들기, 전통탈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 함께 진행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9/09 [17:44]
경기도 우수 친환경농산물과 지역특산품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2016년 추석맞이 경기 농산물 큰잔치’가 오는 10일~11일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
농산물 큰잔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추석맞이 경기농산물 큰잔치에는 여주 땅콩·고구마, 화성 포도, 시흥 연근, 가평 잣 등 도 내 친환경농산물과 지역특산품 등 44개 농가와 단체가 참여한다.
도민들은 일반 소비자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에코백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10일 오후 6시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김건중 도 농정해양국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을 통해 경기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지난해 농산물 큰잔치는 김포시 고촌읍 문화광장에서 45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1만여 명의 도민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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