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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송편빚기추석 명절 계기 보훈가족 150여명 초청 송편빚기∙위안행사 실시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령∙독거 보훈가족 150여명 초청해 풍성하고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전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9일 오후 3시 국가유공자 복지시설인 보훈복지타운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 빚기와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연2회 복지타운에 찾아가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했으며 한전 경기지역본부와 한화갤러리아의 사회공헌으로 송편 빚기와 위문품 전달, 임종기 마술사의 공연, 신풍풍물예술단의 풍물공연 등 재능기부를 받아 풍성하게 위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특히 국가유공자이며 오랫동안 연기자 생활을 해온 심양홍씨가 함께해 덕담을 나누며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창수 보훈지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위안행사를 통해 허전하고 외로운 마음을 달래고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며 덕담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훈가족의 복지증진과 예우강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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