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부터 18일까지 12일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6 리우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금2∙은1∙동1 등 메달 4개를 획득했다. 경기도 8개 종목 13명(선수 12명, 코치 1명)이 참가해 메달 4개(금2∙은1∙동1)를 목에 걸며 대한민국에 값진 기록을 보탰다. 경기도 유도의 최광근(수원시장애인체육회) 선수는 -100kg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유도 이정민(양평군청) 선수가 -81kg에서 은메달을, 수영의 이인국(안산시장애인체육회) 선수는 배영 100m에서 금메달을, 양궁의 이억수(경기도장애인양궁협회) 선수는 50m 혼성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기 개최국 일본은 금메달 없이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로 64위에 머물렀으며 사상 두 번째로 패럴림픽에 참가한 북한은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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