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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학생자치배움터‘몽실학교’개소20일부터 몽실학교 내 18개실에서 39개 학생자치 프로젝트 활동 시작
 국내 유일의 학생자치배움터인 ‘몽실학교’가 개소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옛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를 리모델링해 20일 개소하는 ‘몽실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교육이 돼야 한다는 교육적 패러다임을 가지고 학생들이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공간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만든 배움터다. ‘몽실학교’는 영셰프실, 목공방, 배움터, 모떠꿈방 등 다양한 체험과 실습을 할 수 있는 학생자치 프로젝트 활동 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 18개실로 구성돼 있으며 20일부터 학생들이 ‘몽실학교’ 내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꿈의학교 활동을 비롯한 39개의 학생자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 몽실학교 운영담당 유재형 사무관은 “몽실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치 배움을 통한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몽실학교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월요일 휴무). 경기도 내 학생과 학령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몽실학교 내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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