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사회적 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대상에 줄넘기 통해 청년 체육인들 일자리 창출∙유기견 보호 위한 카페사업 선정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9/30 [20:30]

오산시 사회적 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대상에 줄넘기 통해 청년 체육인들 일자리 창출∙유기견 보호 위한 카페사업 선정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9/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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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혁신적이고 실현가능한 창업 아이디어와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발굴코자 개최한 ‘2016년 사회적 경제 창업 ‧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창업부문은 즐거운 줄넘기를 통해 청년 체육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발표한 더점프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학생 아이디어 부분은 유기견 보호를 위한 카페사업을 발표한 매홀고등학교 시나브로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오산시 사회적 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26개팀이 지원했으며 지난 6월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 29일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창업 부분은 대상과 4개팀이 선정됐으며 학생들이 참여한 아이디어 부분은 3개팀이 수상했으며 창업부문은 대상 1팀 1000만원, 우수상 2팀 각 500만원, 장려상 1팀 400만의 창업지원금을 받아 창업을 할 수 있는 마중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오산시는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내 공동 창업공간을 조성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팀들의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 선발된 팀에게 지역내의 우수한 선배 사회적 경제기업들을 멘토로 해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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