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국화향기를 가득 담은 세시풍속 ‘북새통10-중양절’을 진행한다. 중양절은 음력 9월 9일을 가리키는 날로 날짜와 달의 숫자가 같은 중일(重日) 가운데 양수(홀수)가 가장 크게 겹치는 날을 말한다. 이날 조상들은 높은 곳에 올라 단풍을 보고 즐겼으며 국화잎을 따서 국화전과 술을 마시며 오래 살기를 기원했다고 전한다. 이번 행사는 53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찾는 수원시민과 관광객에게 중양절 세시풍속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국화차 시음, 국화 양초 만들기, 전통음식(떡) 시식, 전통식생활도구와 전통놀이 체험, 전통음식전시, 선재스님의 ‘음식이 생명이다’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다음달 11월에는 ‘북새통11-상달고사’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 수원시전통식생활체험관 (www.swtf.or.kr)과 수원시예절교육관 (http://suwonyejeol.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31-247-3763)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