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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길”‘묘희원 10주년 및 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5일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묘희원을 방문해 ‘묘희원 10주년 및 20회 노인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자제공덕회 주최, 묘희원 주관으로 묘희원 10주년과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행사, 시상식, 법어,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 의장은 경기도의회 음악동아리와 함께한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정 의장은 “묘희원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보듬어 온 곳으로 자제공덕회의 보각 스님, 묘희원의 태고 스님과 관계자 여러분, 고생 많으신 요양보호사 분들께 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20회 노인의 날을 맞으신 어머님‧아버님, 나라와 자녀들을 위해 주신 큰 사랑에 감사드리고 부처님의 자비 속에 매일 매일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 드린다” 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정 의장은 또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도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 주관으로 노인 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기념사와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 됐으며 도의회에서는 김호겸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6), 문경희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박근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함께 참석했다. 정 의장은 “지난 8월에 경기도 인구가 1300만이 됐고 대한민국 인구의 25%가 경기도에 살고 있다” 며 “경기도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해주신 주인공이 바로 여기 계신 어르신들” 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가 꿈꾸는 경기행복시대의 기준이 바로 여기 계신 아버님, 어머님으로 우리 경기도의 어르신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옹호를 위해 여러 말씀에 귀 기울이면서 어르신들의 ‘행복’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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