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화성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열려

저소득층,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미혼모에게 출산용품 지원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10/06 [21:46]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화성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열려

저소득층,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미혼모에게 출산용품 지원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10/06 [21:46]
5-3.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공연사진.jpg

64회 모아사랑 태교음악회가 6일 경기도 화성시 근로종합복지관에서 황성태 화성부시장과 예비엄마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임신부를 위해 마련한 음악회로 전문음악인의 재능기부형식으로 진행된다.
음악회 후에는 6일 이후 출산예정인 임신부 중 저소득층,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미혼모를 대상으로 출산용품도 지원됐다.
황성태 부시장은“태교음악회로 출산준비가 어려운 임신부들에게 자그마한 희망과 위로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5회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는 오는 20일 충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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