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디스플레이는 6일 오후 3시 충남도청 외부인접견실에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안희정)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억 6000만원을 전달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기부금 매칭그랜트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 실천 이라는 비전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남도의 상위권 입상과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사원 개개인의 후원금으로만 모금돼 더 큰 의미와 감동이 있다. 후원금은 충청남도 선수단 운동복 지급과 가장 절실히 요구됐던 고가의 체육장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 장애체육인의 훈련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 디스플레이 이경수 사원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남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며 “삼성디스플레이 사원들은 체전기간동안 경기장을 돌며 충남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 말했다. 안희정 지사는 “누구나 나눔의 소중함을 알지만 실천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보여준 따뜻한 나눔 실천이 충청남도장애인체육 발전에 기름진 토양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