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로 좋고 영판 오진 전라도말 자랑대회가 징하게 열려 부러!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전라도닷컴(대표 황풍년)과 함께 오는 6월 1일 ‘4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라도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웃음꺼리부터 노래가사까지 소재에 제한 없이 구술, 노래, 시 낭송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는 월간 전라도닷컴 홈페이지(누리집 www.jeonlado.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saem@jeonlado.com) 또는 우편(광주 북구 삼정로 87번지 20 월간 전라도닷컴)으로 5월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질로 존 상’(대상) 1명, ‘영판 오진 상’(금상) 3명, ‘어찌끄나 상’(장려상) 5명, ‘배꼽 뺀 상’(인기상) 2명을 선정,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자와 방청객 중 우리 옷을 가장 곱게 차려입은 한 명을 뽑는 ‘옷 맵시 상’과 전라도말 퀴즈대회도 진행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