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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대응 방안 토론회 개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지정해제 문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대응 방안 토론회 개최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지정해제 문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양근서 의원, 더민주, 안산6)는 10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지정해제 문제에 대한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의원, 관계전문가와 도시공원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한 이날 토론회에서 발표 주제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현황과 대응방안을 통해 미집행 도시공원 지정해제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했으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지정해제 이후 대응방안의 실질적 활용방안을 위해 △현행 도시자연공원구역제도 적용상의 한계와 과제 △민간공원 사업추진 방향과 시사점 △도시공원 실효와 보전녹지 지정 △실효 대응을 위한 도시공원 임차제도 도입방안 제시 등 논의를 통해 관계법령 정비와 정부의 예산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계전문가들은 토론을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안으로 관련법령 개정과 정부의 예산지원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고 도시공원 담당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자리를 가졌다. 양근서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문제에 대해 그동안 연구하고 검토하였던 관계법령 개정 등에 대한 실질적 활용방안을 정부, 학계등과 함께 진지하게 논의하고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주민들의 생활환경복지 향상을 위해 향후에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회, 정부에 제도개선 등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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