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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화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10일 고려인 문화센터 개관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고려인 밀집지역인 선부동 땟골지역에 들어선 고려인 문화센터는 연면적 360㎡의 규모로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안산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려인들의 지역사회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조성했다. 이날 윤화섭 의원은 이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마련해 준 것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감사패를 받은 윤화섭 의원은 “고려인 문화센터를 통해 안산시 거주 고려인의 통합과 상생의 장소로 거듭나길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감사패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윤화섭 의원은 국내에 거주하는 고려인에게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과 의료지원, 각종 포상규정을 담은 ‘경기도 고려인 주민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5분발언을 통해 고려인 주민지원 촉구를 하는 등 소외 계층울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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