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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경북 예천군과 우호협력 증진 첫걸음
예천의 문화관광∙농산물 교류‥수원시 행정∙문화 등 우수 시책 공유 예정
수원시 권선구, 경북 예천군과 우호협력 증진 첫걸음예천의 문화관광∙농산물 교류‥수원시 행정∙문화 등 우수 시책 공유 예정
 경기도 수원시와 경북 예천군이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16일 이재식 수원시의원과 정규수 권선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등 30여명이 18회 예천 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석은 지난 8월 세계 곤충 엑스포를 계기로 예천의 문화관광 교류와 농산물 교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예천군의 초청으로 참석하게 됐다. 예천군은 활과 곤충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쌀, 사과 등 특산물과 회룡포 삼강주막이라는 관광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우호협력 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수원시의 행정∙문화 등 우수한 시책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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