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8일 9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경기도 지체장애인 시니어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지난달 경기도 지체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시니어(60세이상)분들이 설 자리가 없어 안타까웠다”며 “올해 첫 대회를 맞이한 만큼 그동안의 소외감을 떨쳐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나이가 든다는 것은 성숙이고 균형이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경제중심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균형감각으로 사회를 잘 유지해 주기 때문”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 의장은 “경기도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한 장애인체육의 일번지”라며 “장애나 나이 구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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