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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가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3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웃사랑 나눔 김장 담가주기’에서 김진관 의장은 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단체 100여명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 김진관 의장은 “올겨울 유난히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웃들과 정성으로 만든 김치 드시고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 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준비한 김장 김치는 인계동 기초수급자중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34가구와 경로당 1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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