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경기도, 초미세먼지와 악취 배출사업장 합동 점검

30개소 특별점검 실시해 9개소 적발·강력한 사법조치 취할 계획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11/04 [21:45]

화성시-경기도, 초미세먼지와 악취 배출사업장 합동 점검

30개소 특별점검 실시해 9개소 적발·강력한 사법조치 취할 계획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11/04 [21:45]
경기도 화성시와 경기도가 합동으로 지난 1026일부터 29일까지 초미세먼지 및 악취 배출사업장’ 30개소의 특별점검을 실시해 9개소를 적발했다.
시는 악취와 초미세먼지 방지시설을 갖추지 않고 무신고로 조업해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 사업장 30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과 10, 2회에 걸쳐 12명의 인원을 투입, 무신고와 방지시설 미가동사업장 15개소를 포함 18개 사업장의 환경관련 법령 위반사실을 적발하고 강력한 사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돈겸 환경사업소장은 꾸준한 점검을 통해 환경의식을 높이고 환경오염 사전예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경오염행위 제보는 화성시환경사업소에 방문하거나 전화(화성시 콜센터 1577-4200, 경기도 환경신문고 031-128)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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