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천 생태하천 가꾸기∙기흥저수지 준설 주민설명회 개최

오산~용인간 자전거도로탐사 행사도 열려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11/07 [18:38]

오산천 생태하천 가꾸기∙기흥저수지 준설 주민설명회 개최

오산~용인간 자전거도로탐사 행사도 열려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11/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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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7일 오산천 생태하천 가꾸기사업과 기흥저수지 준설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산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손정환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오산천돌보미사업 참여단체회원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산문화원과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용역보고회에서는 오산천 생태하천 가꾸기 용역과 기흥저수지 준설용역 추진사항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했다.
특히 용역보고회 참석자들이 오산~용인간 자전거도로탐사 행사에 참여해 자전거를 타고 오산천 상류인 기흥저수지까지 이동함으로써 오산천 수질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흥저수지의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함께 느끼는 자리도 마련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에서는 오산천을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세느강처럼 만들기 위해 ‘오산천ABC프로젝트’를 추진해 가족과 연인의 추억의 명소로, 힐링하천으로 가꿔 나갈 계획에 있다”며 “시민들도 오산시의 자랑인 오산천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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