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의회, 음식물자원시설 벤치마킹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11/09 [22:25]

오산시의회, 음식물자원시설 벤치마킹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11/0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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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의회(의장 손정환)는 8일 오산시 음식물처리장 악취방지시설 개선공사를 위해 선진시설인 하남시와 안산시 음식물자원화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타 시의 우수시설 벤치마킹을 통한 오산시의 음식물처리장 악취방지시설 개선방안과 악취관리 최적화 방안을 위해 손정환 의장과 오산시의회의원, 집행부 환경사업소장 등 관계공무원이 함께했다.
현재 오산시의 음식물처리장에서는 음식물 전량 퇴비화를 통해 지역 농가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으나 폐수처리와 퇴비화를 위한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해 이를 잡기위한 악취방지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손정환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시설을 둘러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오산시의 적합한 공법을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경제성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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