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1일 오후 1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승마협회 이승렬 회장 등 임원진을 만나 경기도 승마협회 현안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정기열 의장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승마가 장애인, 저소득층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렬 회장은 “전국 승마회원의 51%가 경기도에 있는 만큼 경기도가 승마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승마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정서를 안정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승마관련 인프라 부족과 체계적인 시스템이 미흡하다며 해외 선진 승마국과의 교류를 통해 선진 시스템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승마협회 초대 통합회장에 취임한 이승렬 회장과 김만철 부회장, 김양선 과천시회장, 이한기 안산시회장, 신호섭 파주시 회장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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