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 ‘에너지 어셈블리’ 열어

1회 ‘유엔미래보고서 2050’의 공동저자 박영숙씨 초청, 미래에너지 전망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11/27 [22:50]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 ‘에너지 어셈블리’ 열어

1회 ‘유엔미래보고서 2050’의 공동저자 박영숙씨 초청, 미래에너지 전망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11/27 [22:50]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대표의원 이원욱, 전현희/연구책임의원 김경수)은 국회의원회관에서 29일 오전 7시 30분 ‘에너지어셈블리 1회’를 개최, 미래에너지를 전망하고, 우리가 준비할 것은 무엇인지를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포럼이 마련하는 ‘에너지 어셈블리’는 새로운 형식의 강의로, 짧은 강의와 자유토론으로 이어지는 시간으로, 포럼이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다.
대표의원인 이원욱 의원은 “에너지는 국가적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열띤 토론을 거치지 못한 채 정책으로 결정되고 있다”며, “에너지 어셈블리를 통해 에너지문제를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9일 첫 회에서는 사단법인 유엔미래포럼 대표이자 ‘유엔미래보고서 2050’의 공동저자인 박영숙 대표를 초청, 강의와 자유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 주제는 ‘에너지혁명 2030’으로, 에너지에 대한 상상과 전망의 시간을 갖는다.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은 이후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의를 준비 중이며 이번 강의를 통해 에너지문제에 대한 대중적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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