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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수원광교박물관’, 성황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시민들 초대‥관람객 5200여 명 돌파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수원광교박물관 공연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경기도 수원광교박물관이 지난 3월부터 연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수원광교박물관’ 행사가 11월 30일 동요 뮤지컬 ‘개구쟁이 꾸로’ 공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박물관 마당, 광교역사공원 등에서 열린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수원광교박물관’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행사다. 마당극 ‘재주 많은 세 친구’를 시작으로 인형극, 국악 공연, 연극, 재즈 공연, 전래놀이 체험, 어린이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 행사가 10차례(5월 2회) 열렸다. 관람객이 52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 반응이 좋았다. 수원광교박물관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와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앞으로 더욱 풍성한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수원광교박물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주 관람객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극을 더욱 확대하고, 보호자와 함께 오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연도 열 예정이다.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ggmuseum.suwon.go.kr)나 공식 블로그,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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