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조재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조재훈 의원은 현재 화성시 63만명, 오산시 22만명 등 85만명을 위한 학교 설립 등 과도한 교육행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화성오산교육청이 반드시 분리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 의원은 또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오산 유엔참전비 부근 평화공원 신속한 지원 촉구와 화성호 담수화 문제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조재훈 의원은 보도가 없어 학생들이 상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오산시 고현초등학교 통학로에 보도 설치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해 오산시에서 4억을 지원,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통학로 보도 설치를 내년 하반기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위원회의 최우수의원 선정은 위원회 활동 참여, 입법관련 조례 또는 건의, 집행부 질의 등 의정활동, 위원회 조직 활성화 기여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활동 참여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 분석평가를 토대로 양당간사 추천으로 이뤄졌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