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도시공사, 제부도 환경정화에 나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5/23 [22:36]

화성도시공사, 제부도 환경정화에 나서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5/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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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의 대표적 해수욕장인 제부도가 몸치장을 마쳤다.

화성도시공사 강팔문 사장과 임직원 70여명은 23일 성수기를 대비해 제부도 해수욕장과 내부도로를 돌며 각종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고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강 사장은 제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화성시 1의 관광지로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부도 환경관리와 시설관리를 철저히 해 관광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부도는 화성시 송교리와 제부리 사이 약 2.3Km의 포장길로 연결돼 있으며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려 자동차로 통행이 가능하고 한 해 동안 약 18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내 유명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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