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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가 24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안건은 기획조정실 소관 1건, 신성장전략국 소관 1건, 총무국 소관 1건, 건설교통사업소 소관 1건, 사회복지국 1건, 재난안전관 소관 3건으로 △NEXT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신청 추진현황 △평택시 대표축제 개발 △평택시 행정기구와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 △국가하천 유지보수 사업 성립전예산 편성 △수난사고 예방과 구조 활동 민간위탁 △평택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 △평택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성립전예산 편성 등 8건으로 각 소관 국 ‧ 소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의원간담회에서는 NEXT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신청 추진과 관련해 오성강벽 둑방길 르네상스사업과 Art Ground 평택항 수변테마파크 사업은 사전에 공모 추진 과정을 의원들과 충분히 논의했어야 한다는 지적과 향후 공모에 선정이 되면 수변테마파크 사업의 경우 평택호 수질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당부가 오고 갔다. 또 평택시 대표축제 개발과 관련해서 용역 보고된 ‘평택소리 樂(악) 퍼레이드 축제(예정)’의 경우 타악과 대형조형물 퍼레이드, 공연, 지역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등을 주로 해 계획된 사업이나 문제점으로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데, 이에 대한 방안이 부족함을 제기했으며 기존 축제와 다른 평택만의 독특함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준비가 다소 부족했던 점은 있었으며 향후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의 안건에 대해서도 행정사무감사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논의가 이어 졌다. 김윤태 의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과 행사 등은 의회와 사전 협의(소통)을 통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지금 대규모 사업들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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