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달려라 아산벌’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D-2

경기도 학생선수 893명, 꿈꾸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문화 축제 참여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5/25 [11:29]

‘달려라 아산벌’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D-2

경기도 학생선수 893명, 꿈꾸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문화 축제 참여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5/25 [11:29]

경기지역 893명의 학생선수들이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꿈을 품고 세계를 향해 달린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15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더 큰 꿈과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문화 축제다.

경기도 선수단은 지난해 111차 선발전에 이어 종목별 동계강화 훈련 실시 후 지난 3월 최종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남 508, 385명 등 893명이 육상, 수영 등 35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육상과 역도, 태권도, 체조, 볼링, 트라이애슬론, 레슬링 등에서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수영, 유도, 양궁, 사격, 카누 등 개인종목에서도 선전을 기대한다도교육청은 대회기간 경기도학생선수단지원센터를 운영해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출전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을 맡은 경기교육청 맹성호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경쟁을 넘어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경기력뿐만 아니라 인성과 학력 등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갖춘 학생선수로 성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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