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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가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평택체육관에서 열렸다. 26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되는 ‘5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는 2018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 대회기도 하다. 이날 개회식에는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이원성 대한역도연맹회장(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 유의동 국회의원, 김철인 도의원 등이 참석해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단을 환영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소속 정성윤·이현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포인트를 획득했으며 “2018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역도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시도 300명(선수 150명, 임원과 보호자 100명, 자원봉사자 50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도선수단은 선수 20명, 임원 및 기타 12명 등 32명이 참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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