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황해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고용창출에 맞 손

고용창출 도모·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5/29 [16:58]

황해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고용창출에 맞 손

고용창출 도모·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5/29 [16:58]
00황해청.jpg▲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화순)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조한유)는 29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고용창출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조홍래 기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고용창출과 인적자원개발에 발 벗고 나섰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화순)29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본관1층 세미나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캠퍼스(학장 조한유)와 고용창출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유연식 투자유치과장, 류지선 투자정책팀장, 김남국 투자유치팀장, 조한유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과 민경섭 교학처장, 한상희 산학처장, 김동훈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투자기업의 입주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입주기업의 인력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인근지역 폴리텍대학과 인력자원개발 체계를 구축하자는데 골자를 두고 있다.
협약내용은 채용 예정자 교육과 맞춤형 인력공급계획을 마련 근로자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정주환경(유료 따복기숙사, 문화향유 시설 등) 조성 인력수요와 기업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교육 수요 파악 등이 포함됐다.
황해청은 이번 협약으로 입주 전 기업에 대한 인력수요와 입주 후 기업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교육 수요를 파악해 화성캠퍼스에 전달하는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특히 입주기업 인력에 대한 정주환경(유료 따복기숙사, 문화향유 시설 등)을 조성해 인력의 이직률을 낮추는 등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화성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입주기업의 채용예정자 교육과 맞춤형 교육 인력공급 계획을 수립하는 등 원활한 기술 인력의 수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근로자 근무기간 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개발해 근로자 직무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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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유 화성폴리텍 학장은 “MOU 행사에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만남과 교류를 통해 정보도 듣고 했으면 좋겠다. 학생 취업이 우선이다라며 황해청과의 교류를 통한 고용창출로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기술 인력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대선배님께서 직접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드린다인근 지역 폴리텍대학과 협력해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 네트워크 구성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어 지난번 안성캠퍼스와 협약을 맺었고 오늘 화성캠퍼스와 협약을 맺었는데 두 곳이 다른 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 협약에 만족하지 않고 인근 지역의 폴리텍대학을 묶는 인적자원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해외 투자기업 발굴과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두 기관이 협력해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지난 1987년 개교한 이래 지역산업 기능인력 교육의 중심축으로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2006년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로 현재의 대학체제를 갖췄다.
현재 기능사과정 7개과와 실업자·재직자 과정을 운영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평생직업능력개발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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