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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29일 대회의실에서 한기열 본부장과 시군지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범농협 농가소득 증대 종합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도·시·군 단위 농가소득 증대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현장 우수사례 발표 등 2016년도 농가소득 현황과 증감 원인을 분석하고 시도별·영농형태별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본부장은 “최근 가뭄으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바 가뭄으로 인한 피해확산 방지와 농가소득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직역량을 집중해 신속한 영농지원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며 “정부·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농가소득 사업을 발굴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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