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진출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사업 계획‥쉴 곳, 놀 곳, 일할 곳, 먹을 곳 확보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7/06/17 [13:43]

평택시,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진출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사업 계획‥쉴 곳, 놀 곳, 일할 곳, 먹을 곳 확보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7/06/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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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의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사업 계획이 2017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에 올랐다.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사업은 지역의 공동자산인 진위안성천을 기반으로 평택의 친수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며 이를 위해 4개 핵심 사업을 선정하고 16개 주요사업에 342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 숲길이 조성돼 환경보호 효과와 평택의 허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98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향후 현재의 평택시민과 미군기지 이전,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으로 인해 유입되는 미래의 평택시민들을 위한 쉴 곳, 놀 곳, 일할 곳, 먹을 곳 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사업은 관주도가 아닌 계획단계부터 시민이 참여 하고 창조오디션 발표현장에서도 민과 관이 호흡을 맞춰 사업을 설명함으로써 사업의 성공 가능성과 가치를 높이 평가 받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이 사업이 최종 본 심사(27일 고양 킨텍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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