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성태 경기도의원, 가림중 체육관․급식소 신축예산 37억여 원 확보

“공약을 지켜 기쁘고, 광명시 학교 환경개선에 더 노력하겠다”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6/20 [17:33]

김성태 경기도의원, 가림중 체육관․급식소 신축예산 37억여 원 확보

“공약을 지켜 기쁘고, 광명시 학교 환경개선에 더 노력하겠다”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6/20 [17:33]
noname01.jpg

경기도의회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 4, 건설교통위원회)이 광명시 가림중 체육관 신축 사업 예산과 가림중 급식소 현대화 사업 예산으로 37억여원을 확보했다.
지난 5월 확보한 가림중학교 체육관 신축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169600만 원과 광명시 학교환경개선사업 7억 원이며 가림중 급식소 현대화 사업 126900만 원은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가림중학교는 27학급, 731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1991년 준공돼 26년 된 학교로, 실내 체육시설이 전무해 우기와 혹한기에 체육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데 오랜 불편을 겪어왔고 식당이 없어 교실배식을 하는 등 시설이 낡고 열악해 체육관과 급식소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예산 배정과 관련해 김성태 의원은 가림중 다목적 체육관과 급식소 신축으로 학생들이 날씨 등 계절에 상관없이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과 학교행사를 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급식소 신축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0146월에 실시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공약이었던 가림중 체육관 신축이 현실화돼 기쁘고, 앞으로도 광명시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광명시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