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원대식 경기도의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확보

도비 확보로 양주시 현안사업 해결박차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6/21 [21:21]

원대식 경기도의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확보

도비 확보로 양주시 현안사업 해결박차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6/21 [21:21]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대식 의원(자유한국당, 양주1)이 최근 경기도로부터 양주시 지역 현안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확보했다.
원대식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농업인회관 건립비 10억 원 용암-도하간 생활개선과 교통망 확충 사업비 10억 원 남방동 소방도로 개설사업비 10억 원이다.
은현면 도하리 682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농업인회관( 지상 3, 부지 1552, 건축연면적 990) 양주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통과 교류의 통로역할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2월 완공목표인 용암-도하간 생활개선과 교통망 확충 사업은 동서지역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그간 단절로 인해 각종 불편사항 등 민원이 발생했으나 올해 사업비 추가확보로 산업단지, 기업과 인근 주택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물류비용 감소를 통한 기업 내 일자리창출 등의 그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남방동 소방도로 개설사업은 화재와 재난 발생시 소방차가 접근할 수 있는 도로가 부재해 인명과 재산피해의 우려가 있었으나 이러한 우려를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간 원대식 의원은 양주시 지역현안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등 경기도 관계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으며 아직도 양주시는 열악한 재정으로 숙원사업이 산적해 있고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예산이 불충분한 만큼 앞으로도 도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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