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대식 의원(자유한국당, 양주1)이 최근 경기도로부터 양주시 지역 현안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확보했다. 원대식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농업인회관 건립비 10억 원 △용암-도하간 생활개선과 교통망 확충 사업비 10억 원 △남방동 소방도로 개설사업비 10억 원이다. 은현면 도하리 682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농업인회관( 지상 3층, 부지 1552㎡, 건축연면적 990㎡) 양주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통과 교류의 통로역할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2월 완공목표인 ‘용암-도하간 생활개선과 교통망 확충 사업’은 동‧서지역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그간 단절로 인해 각종 불편사항 등 민원이 발생했으나 올해 사업비 추가확보로 산업단지, 기업과 인근 주택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물류비용 감소를 통한 기업 내 일자리창출 등의 그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 ‘남방동 소방도로 개설사업’은 화재와 재난 발생시 소방차가 접근할 수 있는 도로가 부재해 인명과 재산피해의 우려가 있었으나 이러한 우려를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간 원대식 의원은 양주시 지역현안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등 경기도 관계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으며 “아직도 양주시는 열악한 재정으로 숙원사업이 산적해 있고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예산이 불충분한 만큼 앞으로도 도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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