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길룡 경기도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3억 원 확보

감악산 출렁다리 진출입 인도설치 8억, 파주시 등산로 정비 5억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6/21 [21:29]

한길룡 경기도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3억 원 확보

감악산 출렁다리 진출입 인도설치 8억, 파주시 등산로 정비 5억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6/21 [21:29]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길룡 의원(바른정당·파주4)21일 파주시 등산로 정비사업(5)과 감악산 출렁다리 진출입 인도 설치사업(8)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의 일등공신인 한길룡 도의원은 경기 서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감악산 방문객의 안전과 지역상권의 활성화, 파주시 등산로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편의시설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파주시 적성명 구읍리에서 설마리까지 2.2km에 이르는 감악산 출렁다리 진출입 인도설치 사업은 힐링파크, 출렁다리, 둘레길 등 경기 서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감악산 접근을 위한 인도설치로 방문객의 안전 도모와 적성시내 상권과 연계성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파주시 등산로 정비사업은 파주시 파평, 법원, 적성 등에 위치한 명산을 이용하는 많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로프난간, 계단, 이정표 등 등산로 안전편의시설을 확충코자 하는 것으로, 등산로의 노후된 각종 편의시설과 안전시설로 인한 방문객의 안전 위협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파주시내 등산로를 이용하는 이이용객에 대한 안전도가 매우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 의원은 파주시 등산로 정비사업의 경우 당초 신청액에 조금 못 미치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애써 준 경기도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당장 급한 등산로에 대한 정비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향후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등산로 이용객 안전도를 높여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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