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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난다~!, ‘2017 경기도장애인가족 스포츠캠프’
안산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1박2일 간 170여명 참가한 스포츠캠프 열려
와! 신난다~!, ‘2017 경기도장애인가족 스포츠캠프’안산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1박2일 간 170여명 참가한 스포츠캠프 열려
 경기도 장애인체육회는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안산의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2017 경기도장애인가족 스포츠캠프 2차’를 개최했다. 170여명과 함께하는 2차 캠프 입소식에는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김민수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장, 양철승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 조아라 경기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부회장의 응원속에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도내 장애인복지관 12개 소속 장애학생들과 운영진, 장애인부모회 단체가 참가했다. 경기도 장애인체육회는 △단체줄넘기 △킨볼 △줄다리기 △뉴스포츠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기회와 팀웍의 사회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민수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장은 “장애인 체육복지를 위해 스포츠캠프라는 기회활동을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도 도장애인체육회와 계속적으로 협력해 도내 장애인들이 체육 참여기회 확대에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들이 정보를 취하고 빈번하게 이용하는 공공시설이 장애인복지관”이라며 “장애인복지관의 임직원들이 체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지하고 장애인들에 체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 한 학생 A군(수원시)은 "복지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1박2일 캠프가 정말 즐거웠다”며 “장기자랑 시간이 제일 좋았다"고 즐거워했다. 캠프 3차는 7월 1일~2일 양주시 한마음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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