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7월부터 방범용 25개소 100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저화소 25개소 100대를 고화소로 교체한다. 27일 오산시에 따르면 현재 오산시는 431개소 1606대의 CCTV가 설치되고 U-City 통합운영센터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기존의 저조도 카메라는 일정이상의 빛이 있어야만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는 단점이 있었지만 이번 설치되는 CCTV카메라는 이를 개선코자 초저조도 카메라를 도입해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으로 관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야간에도 CCTV설치 위치를 멀리서도 확인 가능토록 LED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현 시대에 CCTV는 범죄 예방과 해결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모니터링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해 밤낮 휴일 없이 24시간 운용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CCTV의 발전된 기술을 도입해 전국최고의 안전도시 건설에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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