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의회, 노인장기요양시설장과의 소통의 자리 열어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6/30 [00:29]

평택시의회, 노인장기요양시설장과의 소통의 자리 열어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6/30 [00:29]
경기도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노인장기요양시설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성 부의장, 권영화 운영위원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이병배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평택시 노인정책팀장과 평택시 노인장기요양시설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관계자로부터 장기요양 일반현황과 장기요양기관의 현안 문제 등을 청취한 후 처우 개선을 위한 자유토론을 벌였다.
장기요양시설장들은 장기요양기관의 대부분이 이 운영하는 만큼 민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노인전문요양원)과 동등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차량 리프트 설치에 필요한 기능보강비 지원, 비사업자인 개인의 농산물과 재래시장에서의 식자재 구매 인정, 모든 기관 종사자에게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적용 등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도 오늘 나온 의견들을 검토해 다각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부의장은 집행부에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관련해 예산과 규정을 잘 검토해 노인장기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모든 것들이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는 없겠지만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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