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배수문 경기도의원, 경기도평생교육 전담부서 신설 필요 주장

32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폐교 재산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활용 주문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7/12 [01:32]

배수문 경기도의원, 경기도평생교육 전담부서 신설 필요 주장

32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폐교 재산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활용 주문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7/12 [01:32]
22배숩문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24).jpg

배수문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과천)11321회 임시회에서 폐교 재산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활용과 경기도평생교육 전담부서 신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배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이 보유 중인 폐교학교 82개 중 19개소는 여전히 아무런 활용도 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다학교는 교육시설인 동시에 도민들의 재산인 만큼 도민의 복리증진이나 소득증대 등을 위한 공동시설로 활용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며 도민을 위한 폐교재산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 의원은 또 도민 권익 보장을 위한 폐교재산의 활용을 위해서는 폐교활용 계획 수립 시 경기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비교육적인 목적의 사용도 적극적으로 검토되는 등 도와 교육청 간의 협력적 관계가 중요하다며 시·도와 시· 도 교육청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형성을 촉구했다.
경기도 평생교육을 총괄하고 진흥원을 관할하고 있는 도 평생교육 전담부서는 2013년도 과단위 3개팀 14명 체제에서 20177월 현재 15명 체제로 축소·운영되고 있는데 평생교육 전담조직은 도 평생교육 정책 발굴과 추진의 중추인 동시에 타 시·, 교육청과의 효율적인 협력과 소통 체계를 유지하는 구심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과단위로 격상될 필요가 있다고 배 의원은 주장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